10월 공부 회고록

우테코 프리시즌이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물론 공부는 병행하겠지만 매주 있을 미션에 회고록을 작성하는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아 미리 작성합니다.

 

이전 TO DO LIST(9/25 UPDATE!!)
1. 혼공자 끝까지 다보기
2. 백준 코딩 단계별로 풀어보기 다 풀기(70%)
3. 생활코딩에서 Git 사용법 공부하기
4. 비전공자 강의학습편 다보기
5. 자바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김영한님 스프링 강의 구매후 시작하기

자바 기본

당장 내일 프리코스가 시작이지만, 자바가 문제입니다...

상속을 공부하고 넘어가는 과정에서 완벽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상속에서 필드와 생성자와 메소드가 헷갈리기 시작하니까 당연히 이후 나오는 추상클래스나 인터페이스는 더더욱 이해가 불가능했죠.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다른 사람들 강의를 들었습니다.

코드라떼에서 기본 강의도 보고, 사람들 티스토리 블로그들 찾아가면서 보고, 유튭도 찾아보고, 개념서인강도 보고....

여차저차 하니 한 달이 흘러있고, 개념서를 다 보긴 했는데 상속부분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진도가 나가고 있기는 합니다 😇

 

백준 코딩

백준 코딩은 순차적으로 풀고 있었는데 문제가 추가되어서 빵꾸가 났네요 👀

브루트포스까지 푸는 것이 목표였는데 기본 수학 분류쪽에서 나오는 소수 찾기인 prime 을 추출하는 법에 꽂혀서 공부하다보니 진도가 더딥니다.

개념공부 한다고 자꾸 사이트 들어가는 것을 잊는데, 하루에 한 개씩 풀어야겠습니다.

 

Git

그리고 대망의 git과 github... 솔직히 두 개가 같은 건 줄 알았어요.

웹서핑을 하다보면 심심찮게 봤던 사이트 였는데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게 github 라 공부해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먼저 생활코딩에서 git 사용법을 익히고, 유튜브 드림코딩 에서 다시 사용법을 익혔습니다...만 사용해보지 않은 것은 역시나 쉽게 잊혀지는 듯 합니다. 프로젝트라도 뭘 해봐야 익숙해질텐데...그전에 우테코가 다가왔군요.

우테코하면서 익숙해져야겠죠..

 

인프런 강의

한정수님의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가이드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아는 내용도 많이 있었고, 반대로 모르는 내용도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 아래에 추가적으로 적힌 링크들은 당장 도움되는 것부터, 나중에 도움되는 것들까지 굉장히 많은 자료가 있었습니다.

 

에를 들면 자바지기 박재성님의 프로그래밍 학습방법(https://www.youtube.com/watch?v=Xcy2Pq6LABk) 이라던가..

혹은 Evan Moon님의 공부방법(https://evan-moon.github.io/2019/08/26/how-does-developer-study/) 과 같은 공부 방법에 관한 것 이라던가 하는 것부터 다양한 자료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다 소화할 수는 없는 내용이었기에 일단 어느정도 보고, 머릿속에 저장(?) 해놓고 나중에 필요할때마다 다시 가서 보려고 합니다.

 

 

스프링 강의는 우선 패스입니다. 앞에꺼 하는데 생각보다 벅차네요...ㅠ 프리시즌이 끝나고 시간이 좀 남고, 최종 코테를 볼 수있게 된다면 본 뒤에도 약 한 달 반 가량 시간이 남습니다. 이 때 공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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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스프링으로 간단하게 게시판 만들기 클론코딩이라도 도전해보고자 스프링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클립스에서 sts를 설치해야하는데 뭔가 자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직장 끝나고 밥 간단히 먹고 자리에 앉아서 시작했는데 프로그램만 지우고 설치하고 지우고 설치하고...그러길 세시간...

뭐가 자꾸 안되더군요. 자바 버전이 지원을 안한다던지 등등....

 

어쩌다보니 새벽 세시라서 내일 출근을 위해 잤는데 암것도 못한것에 대한 분노가 일더군요👿

반드시 정복해서 해볼겁니다. 깃헙에도 추가해야지!!신나

 

 

공부를 하다보니 알고리즘만 잘하면 코딩 잘하는 것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CS 지식과 디자인패턴, 그 유명한 MVC 등이 JAVA를 다루는 데에는 더욱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도 점점 더 폭 넓게 해야겠지요.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언제든 CS지식이 저를 붙잡을 겁니다. 그렇기에 공부를 하면서 CS공부는 계속 병행해야 합니다. 우선은 우테코 프리시즌이 빨리 시작하기 때문에 열심히 과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초대된 SLACK에 인원이 3천명(....)이 넘네요... )

 

이런 모자란 시간을 채우고자 11월에 몰아쓰려던 연차를 금요일마다 쓰는 양애취짓(...?)을 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주 4일제를 만드는거죠.

 

어쨌든 이번달은 나름 알차게 썼다고 했는데 막상 알맹이는 없는(?) 달이었습니다.

각종 신발들을 달리기 위해 신발끈만 이쁘게 묶어놓은 느낌입니다.

 

우테코 시작하면 열심히 달려봐야겠죠~

 

TO DO LIST
1. 혼공자 완벽히 다보기(75%)-우테코와 병행
2. 백준 코딩 단계별로 풀어보기 다 풀기(70%) - 하루 1개 풀어서 익히기
3. 우테코 주차별 과제 - 먼저 구현하고 계속 리팩토링
4. 자바 공부에 관련된 서적 구매하여 적용해보기
5. 스프링으로 게시판 만들기 도전
6. 마크다운 언어 익히기, github 익숙해지기, 자바 컨벤션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