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2023 NEXT 개발자 챌린지 코테 후기

 

오늘은 1년에 한 번 있는 토스 개발자 뽑는 코테날이었습니다.

이 챌린지의 독특한 점은 먼저 코테를 보고 지원서를 작성한다는 것입니다.

네카라쿠배당토에서 제일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어떤 수준의 코딩 능력을 요구할지 경험삼아 봐보기로 했습니다.

 

https://toss.im/career/next-developer-2023

2023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이 개발자 챌린지는 각 직군별로 모집을 합니다.

 

지원하는 직군에 따라 과제가 있는 곳도 있고, 코테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서버쪽을 지원했는데 3년 이하의 개발자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만큼 난이도는 있었습니다.

 

구현문제는 7문제, CS 문제는 5문제 였습니다.

아직 구현하는 실력이 많이 모자라서 그런지 어려워서 구현은 1.5솔 정도 했습니다.

이전에 공개된 문제들 처럼 막 쉽지는 않았고...진짜 쉬웠던 것들보다는 확실히 어려웠고, 한 문제 정도?만 쉽게 풀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CS문제들은 3문제 정도는 생각해보면 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였고, 나머지 2문제는 완전 어려운 실무용 문제였습니다.

이것도 2문제 정도는 풀었는데 사실 좀 풀었다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고요..ㅠ

 

나온 모든 문제들을 풀면서... 현업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실무에 가면 저런 문제를 매일같이 부딫힐 텐데 비슷한 문제를 이정도 해결해서는 한참 모자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시 더 열심히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할 방향을 조금 정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후기 간단하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