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개발 공부 그리고 난관...

현재까지 개발 공부 그리고 난관...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격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 직속 상사들이 모두 파견을 가버리고 있거든요.....ㄷㄷㄷ

꿀과 헬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요...자리 이동도 생기고 있습니다. 당연히 안 좋은 쪽으로 가고있죠.

추석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것이 변화할 듯 합니다. 

어짜피 올해 말까지만 다닐거기 때문에 그냥 시키는 일만 하고, 제 공부 마이웨이 하려고 합니다.

 

---

 

본격적으로 개발공부를 한 지는 두어달... 그렇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이일 저일이 많다보니 책 한권도 못 떼고 참 진도가 느리네요...ㅠ

현재까지 나간 진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자바 ●●●●●●○○○○ 60%
백준 - 단계별로 풀어보기 ●●●○○○○○○○ 30%

 

 

공부를 하다보니 혼공자에 나오는 자바 이론은 말 그대로 이론이라 막상 코테에는 적용하기가 힘듬을 느꼈습니다.

개념을 이해한 것이지 실제로 사용하기까지는 꽤나 많은 갭이 있었어요.

 

그래서 혼공자의 진도를 상당히 낮추고, 백준을 풀고 있습니다. 

뭐 혹자는 '알고리즘만 공부한다고 되냐...신입들 보면 알고리즘 빼고 암것도 모른다!'지만 코테는 붙어야 뭘 할 것 아닙니까ㅠㅠ

 

혼공자에서는 상속부분을 공부하고 있는데, 실제로 백준 문제를 풀면 별찍기에서 헤롱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준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백준 코딩에서는 먼저 [단계별로 풀어보기]를 [배열] 정도까지 나간 다음에, 이후에 꾸준히 매일 등급별로 풀어보라는 이야기가 있어 먼저 [단계별로 풀어보기]를 하는 중입니다.

 

반복문까지 풀었는데...이마저도 가끔씩은 답을 봤습니다. 쿨럭..

 

이것과 병행하고자 프로그래머스도 들어가서 먼저 풀어봤습니다.

 

하지만 OTL....

레벨 1도 안풀리네요. 바로 배열을 써야되네요.....

책에서 봤던거 같은데...

막상 이걸로 뭘 하려니 까마득합니다.

 

give up 하고 검색 신공을 해보니 프로그래머스 레벨 1이 안 풀리면 코드업 기초 100제를 먼저 해보라고 하네요.

할 것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테코 코딩테스트가 있는 11월 초까지 이제 두 달...

1차코테에 붙은 사람이 프리시즌을 따라갈 수 없어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그래도 OOP, 객체지향까지 '이론'은 공부 했으니 죽어라 열심히 하면 되겠죠!!!!

 

TO DO LIST
1. 혼공자 끝까지 다보기(일단!!)
2. 백준 코딩 단계별로 풀어보기 다 풀기
3. 코드업 기초 100제 다 풀기
4. 생활코딩에서 Git 사용법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