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코로나를 걸린 이후 또 코로나에 걸려버렸습니다.
밖으로 나간건 공부하다 중간에 커피사러 나갔다 왔던 것 밖에 없는데 참 운도 없죠.
사실 키트로 검사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코로나인지는 모릅니다...만 증세가 독감과 코로나 중간쯤이기 때문에 아마 맞을겁니다..ㅠ.ㅠ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었고 그동안 공부하던 루틴이 깨져버리다보니 다시 영점 조절이 필요하던 차...
역량검사 사이트를 발견합니다.
https://www.jobda.im/event/dchamps2309
잡다는 사실 기존에 특정기업에서 역검용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던 사이트였는데, 개발쪽도 있는줄 몰랐습니다.
뭔가 프로그래머스 데브매칭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달랐는데, 개발 역량검사 + 개발 구현능력검사 두가지가 있어서였습니다.
개발 역량검사는 일반 역량검사를 다소 축소시켜놓은 듯한 역량검사로 인적성 검사와 비슷하고, 간단한 게임도 시키고, 화상을 띄워 간단한 면접도 봅니다.
개발 구현능력검사는 일반 코테와 비슷한데 한 문제를 가지고 계속 조건을 추가합니다. 마치 우테코 프리코스때 과제 주어지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한 문제를 가지고 점차 심화를 시켜서 끝까지 다풀면 플레 > 하나 못풀면 골드 > 실버 > 브론즈 > 사람(?) 순 인 듯 합니다...
CS면접도 아닌데 말을 저는(?) 모습을 보며...역시나 저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결과에서 면접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으니 부끄러운 민낯이긴 하지만 본인에게 좋은 피드백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결과지
결과지에서는 두가지 평가를 볼 수 있습니다.
티어 등급으로는 골드를 받았는데 이게 상위 20%~50% 라고 하니까 뭔가 좋으면서도 좋지 않은 느낌이더군요.
디챔스 이벤트에서도 최소 플레는 받고 거기서 상위 등급 받아야 본선에 가는 것 같습니다.
최소 플레는 받아야 어디 회사든 적극 채용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작년~ 올해 초 국비를 다닐 때까지 실버에 머물러 있던 실력이 골드까지는 올라온 거 같기도 해서 나름 기분은 좋습니다.
현재 포폴용 프로젝트를 열심히 만들고 있어서 코테는 하루 1문제만 풀자 하고 있는데... 이것만 마무리 하면 본격적으로 달려봐야겠습니다.
담에는 플레 땁니다. 무조건.
근데 디챔스에서 채용하는 기업들 전부다 3년차 이상 경력만 뽑는건 실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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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설명할 때 비로소 자신의 지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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